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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야기

레모나 비타민C 함량 효능 효과 부작용 복용법 먹는법

 


안녕하세요, 큰집약국 집약사입니다.
오늘은 전국민의 간식이자 비타민C 인 레모나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어릴 때 레모나 한 통 사와서 10개를 그 자리에서 털어 먹었던 게 생각 납니다 ㅎㅎ
레모나 모르시는 분 없을 꺼에요, 신맛에 이은 달콤함에 많은 분들이 찾죠.
그럼 이게 그냥 간식인지,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제피아스코르브산 520.83mg
리보플라빈 2mg
피리독신염산염 5mg

제피아스코르브산
제피아스코르브산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 합성 비타민C 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타민C 는 모르시는 분들이 없으실 꺼에요, 정말 많은 효능과 효과를 가지고 있죠. 제일 유명한 항산화 작용과 피로회복을 꼽을 수 있죠, 항산화작용은 탁월합니다. 항산화의 역할은 잇몸질환이나 감기, 피부 노화방지 등 다양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피로회복은 사실 비타민B군이 월등히 좋습니다. 비타민C 의 효과를 적자면 끝이 없습니다. 정말 많죠, 그런데 중요한건 520.83mg 으로 효과를 볼 수 있나 그게 중요합니다. 최근 정제로 나오는 여러 비타민C 들이 1000mg 으로 대략 고함량으로 나옵니다. 약 500mg 이면 좀 적긴하나 준수하게 들어가 있는 편입니다.
제가 그래서 위의 표를 한국 영양학회에서 가져와봤습니다. 비타민C 의 상한 섭취량을 보시고 드시는 양을 조절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한국영양학회의 상한을 저정도로 잡아놨지만, 미국에서 말하는 최적 섭취량은 어른 기준 3000mg 입니다. 그래서 어른일 경우에는 3000mg 까지도 드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자들 사이에선 4000~15000mg 의 고함량 요법을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지만 아직 확실한 결과는 안나왔으니 3000mg 정도 까지 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비타민B군
리보플라빈의 다른 이름은 비타민B2 이고 피리독신염산염의 다른 이름은 비타민B6 입니다. 사실 비타민B2,6의 최적 섭취량은 100mg 입니다. 그것을 고려해볼 땐, 함량이 조금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저는 레모나에 비타민B군이 들어간 것 자체가 신기했습니다. 레모나는 비타민C의 대명사라 비타민C만 들어 가 있는지 알았습니다. 비타민B군의 효과는 미미 하겠으나 피로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순 있겠습니다.
용법
사실 레모나 용법에는 8세이상 1일 1회 1포가 적절하다고 되어 있으나 어른이면 많게는 5~6개 까지 드셔도 무방할 것 같구요, 12~19세는 2~3개 그 이하는 1~2개 까지가 적절하다고 보여집니다. 워낙 비타민C 고용량 용법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 정도만 드셔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부작용
사실 비타민C 는 수용성이고 워낙 부작용도 많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진 부작용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비타민C 는 산성(acid) 입니다. 그러니 입에서 녹여먹는 비타민C인 레모나 같은 경우에는 치아의 에나멜층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레모나를 먹고도 사실 물로 잘 헹궈주시거나 양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평소 위장이 안 좋은 분들은 오심, 구토, 속쓰림 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를 먹고 바로 눕게 되면 식도염을 일으킬 수 도 있는데 이게 다 산성을 띠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간식거리인 레모나에 대해 알아 보았구요, 비타민C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어서 피로회복이나 피부 미용을 위한 항산화 목적으로서 복용 하기에도 생각보다 괜찮을 것으로 보이네요^^ 적절히 비타민C 복용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